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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지하철 여행가 Jon Lee의 블로그입니다.

Jon Lee 2014. 10. 6. 22:27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수단으로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출퇴근 할때, 학교에 다녀올 때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에서는 여유의 향기, 보람의 향기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바쁨과 고단함의 향기가 묻어납니다.

사람들은 바쁨과 고단함의 향을 맡고 다닙니다.



하늘을 보고 싶어졌습니다. 넓은 광경을 느끼며 여유를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출퇴근할 때, 학교에 다녀올 때 잠시 느낄 수 있는 여유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을 지 모릅니다.

그런 뜻에서 저는 "지하철 여행가"로서, 지하철 근처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멋진 풍경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진가들은 굳이 먼 곳으로 여행 가지 않아도 지하철을 통해 멋진 풍경사진을 목격할 수 있고,

근로자와 학생, 기타 지하철 이용자 분들도 지하철 근처의 풍경을 만나고 찍어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지하철 풍경 여행"은 언제 끝날지 모를 사진 작업이자 일종의 퍼포먼스입니다.


이 작업의 목표는 최소 "서울의 모든 지하철 정거장에 다녀오고 그것을 인증하기" 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정거장 근처에서 최대한 즐길 수 있는 풍경 포인트를 멋있게 찍고 공유하는 것"입니다.


부족한 면이 많겠지만, 개인 블로그이기 때문에 최대한 부담없이 포스팅 할 것이고,


제가 가진 보유 장비와 역량으로 최대한 멋진 사진을 찍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이트 스냅사진도 찍습니다.


촬영 관련 문의 : jon_lee@naver.com


보유 장비 : Nikon D610, 28.8G, 50.8G, 85.8G, Nikon Speedlight SB-700